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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슨바이오 “초음파 자극기 활용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가능성 제시” (라포르시안)

2025-03-07

[라포르시안] 딥슨바이오(대표 이동혁)는 자사 뇌 질환 치료용 초음파 자극기 ‘뉴클레어’(NEUCLARE)를 활용한 비침습적 치료법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재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지난 1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경두개 초음파 자극을 통한 뇌척수액 유동 향상’(Transcranial focused ultrasound stimulation enhances cerebrospinal fluid movement)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이 자리에서 뉴클레어를 이용한 탐색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초음파 자극이 정상압수두증 환자들의 뇌척수액 순환 개선 효과를 발표했다. 정상압수두증은 치매의 한 종류로 ‘치료 가능한’ 치매로 불린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탐색 임상 연구에서 초음파 자극이 정상압수두증 환자의 보행 기능 개선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10명의 정상압수두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환자들은 초음파 자극을 3회 받은 후 보행 기능을 평가받았다.

보행 기능 평가는 TUG(Time Up and Go)와 10미터 보행 검사(10m gait)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이 결과 TUG와 10미터 보행은 각각 23.3%(평균 7.1초)·21.0%(평균 5.9초) 감소해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초음파 기술이 비침습적 치료법으로서 정상압수두증 환자의 보행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재호 교수는 “초음파 자극을 통한 뇌척수액 순환 개선은 정상압수두증 환자에게 획기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초음파를 활용한 정상압수두증 치료법이 실제 환자치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혁 대표는 “해당 연구의 핵심 기전은 뇌척수액 유동 향상을 통한 뇌 노폐물 배출이며, 베타아밀로이드 등 노폐물 배출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며 “알츠하이머 치매 및 정상압수두증 확증 임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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